참..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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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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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여서 더 즐거웠던 롯데월드 나들이...
낮잠도 없이 아침부터 5시까지 풀로 놀아주신 우리 아이들.. 그만큼 신났던거지?


들어가자 마자 아가들 탈 곳 모인 곳으로~~


출발~! 을 외치는 경준이... 뭘 탔을까요?


아빠랑 형아는 저쪽에 있는데...


이런 거지요.. 벽에 붙은 차가 옆으로 빙글빙글....


다음은 배처럼 생겼는데 걍 돈다.. ㅋㅋ


왜인지 모르겠지만 저 손잡이를 잡고 펌프질을 해야 한다.


펌프질 잘 하고 있는 아빠와 률...


다음은 뭐시기 팡팡.. 아빠는 부롱 사진 찍는 중...


근데 아빠 카메라 속 부롱 표정 왜 그랬던 걸까?

 

다음은 경준이가 외쳐대던 차!를 탔어요...


이렇게 생긴거요..


근데 부롱 표정은 또 왜 그런거야?



다음은 지난 번 왔을 때 너무 신났던 키즈토리아에 들어가서....


흐흐흐.. 경준이 이런 캡쳐사진 넘 좋아...


앉아서 사이좋게 식사 하다가...


경준이 기차 발견.. 눈이 번쩍!! 이때부터 기차~기차~


그래서 모노레일 함 타고..


매직아일랜드도 한 번 나갔어요.... 꼬마 관람차 함 타주시고...

 

 

어린이 바이킹 탔어요...


똑같은 표정.. 똑같이 생긴 형제...

 


사실 경준이는 키가 안되서 탈 수 없었지만 부탁해서 탔어요.. 휴~


근데 완전 신나서 잘타죠?


그래서 이번엔 한칸 뒤로 가서 한 번 더.. 무서워하긴 커녕 더 신나서 소리소리...

 


지하에 있는 잘 해 놓았지만 이상하게 지루한 곳..
그래도 기차 한 번 타자고 오래 기다려 구경했답니다.


나름 재미있어 하네요...

 


다시 안으로 들어와서.. 저 컵처럼 생긴 거 타고 빙글빙글..
어린이용과는 비교안되는 어지러움... 엄마도 데리고서 한 번 탔는데 뒤엎인 속이 한참을 가시지 않는 걸 보면.. 늙었다는 증거.. ㅠ,ㅠ

 


얜 젊다는 거.. (아니 어리다는 거...) ㅋㅋ


빨리 출발 하라고 난리난리...

 


어른들이 타는 신밧드의 모험도 탔어요...


물론 준이는 탈 수 없어요... 엄마랑 밖에 돌아다니는 떠있는 풍선에 거꾸로 매달려 장시간 악수하고 다니신 아주머니 구경했죠. 힘들겠다...


이날의 하이라이트... 이거 이름 모르겠지만... 경률 완전 신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곳..

타고타고 또 타고... 수십번 탄 것 같다.


키가 안되는 준은 옆에서 뱅글뱅글 도는 기차나 타다가...

 


아저씨한테 부탁해서 함 탔다. 어케어케.. 젤 작아...ㅠ,ㅠ

 

그래서 형아 탈 동안 또 공연 구경 했죠...

 


완전 신나게 놀아서 후회 없었던 하루.. 아빠 엄마는 탈진한 하루...
이래서 20대 초반에 출산이 필요한 건가보다. 같이 가서 놀 수 있게...ㅋㅋㅋ
경률이가 덤덤한 듯 하면서도 신나게 이것저것 많이 타서 넘넘 뿌듯했다.
상대적으로 짧게 머물렀던 키즈토리아가 아쉬웠지만.. 오늘도 알차게 놀았다.

아빠도 피곤한데 수고하셨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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