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쿠니타치 모리, 유미집 방문기...
쿠니타치 고급 아파트에 사는 부자 친구 모리, 유미 방문..
자연과 순수 과학을 좋아하는 모리와 그의 아들 유키
나의 언니같은, 친구같은.. 외국인같지 않은 절친한 벗.. 유미
요리솜씨가 뛰어났던 유미 친정 부모님들..
언제나 유쾌한 부부... ㅋㅋ (일본에서 식후 잘먹었다는 세레모니라는데.. 뻥이다)
어느 나라에나 조금씩 맛은 달라도 짱개집은 꼭 있다..
우리나라 설악산 같은곳??
내 아들도 내 남편과 저렇게 놀 것을 믿는다..
멋진 사격실력으로 문어인형 획득.. 일본도 시골 풍경은 똑같다.
부자 모리네 콘도에서 내가 만들어 대접한 불고기와 떡복이..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말라는 교훈의 원숭이 상 밑에서.. (시집간 며느리여 뭐여..)
국적이 같았으면 자매 이상의 정말 절친한 친구가 되었을 것 같은 우리..
나다운 엽기 행각..
술병이 가득쌓인 곳에서 좋아라~~
일본식 정원..
일본스럽다..
특별한 손님(?)에게만 대접한다는 수끼..
모리의 추천맥주 예비수~~~
그녀와 단둘이 한잔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맛난 음식들, 이국적인 일본 술들, 마음 맞는 친구와의 술자리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
집에 가려 공항 가는길.. 쿨한 친구들과의 우정이 새삼 소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