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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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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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때부터 발만 닿으면 겅중겅중 뛰고 발차기를 하던 우리 아들..
발차기 장난감 줬더니 물만났다.
잘한다고 칭찬해 줬더니 더 열심히 한다.


가끔은 기저귀 갈아주다가 저 발차기로 맞으면 10미터 밀려나간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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