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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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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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말썽꾸러기 되어가는 아이들..
커가는 만큼 장난도 심해지고 이제 둘이서 제법 잘 놀기도(싸우기도) 하고, 또다른 힘든 국면과 재미있는 국면이 생겨나는 것 같다.
앞으로는 또 어떤 국면을 만들어 나갈지.. 우리 장난꾸러기들 기대된다. ㅋㅋㅋ

 

동생 괴롭히기에 재미붙인 경률.. 허구헌날 저러고 있다.
경준이는 당하면서도 약간 즐기는 듯??? 엄마에게 징징대며 이르기를 한다. 열번 경률이가 올라타다가 한번 경준이가 반대로 올라탄 적 있었는데 경률이는 바로 다쳤다. 당하는 것도 나름 요령인가보다. -_-;;


경준이가 엄마 불러 도움 요청.. 엄마가 달려와 경률이를 위협하면 저렇게 도망가버리면 된다. 끙.. 더 세게 혼내야 하는건가.. -_-;;; 혼내도 혼내도 당췌 괴롭히기 멈추질 않는다.


증거 동영상.. 완전 빠데루 당하는 경준이... 다행이 덩치가 좋아 잘 버틴다. ㅋㅋ


-_-!!!
우리 악동들 기본으로 놀아주시는 패턴... 저렇게 책꽂이 다 뒤엎어 놓지 않아도 엄마가 책꽂이 청소 한단 말이지... ㅠ,ㅠ 이쪽 책꽂이, 저쪽 책꽂이, 각종 블럭과 장난감, 싱크대 속... 잠시 잠깐 제재 하지 않으면 온 집안이 초토화 되어 있다는..
엉엉... 이 슬픔, 연년생 남자 형제 키우는 엄마들 알죠???
TV에서 잠깐 엄마 샤워한 사이 온 집안에 밀가루 한 푸대를 뿌려놓은 형제들 동영상이 나왔다. 그걸 보고 어떤 엄마는 자기네 집은 식용유였다며 위로 했다는데.. 왠지 동병상련의 아픔이...ㅋㅋ


 

매번 집 초토화 시켜놓고, 싸울 땐 언제고 나란히 앉아서 TV 시청을 즐기신다.
얄미워 들.. -_-;;;


요즘 경률이가 심취해 있는 못난이 만들기 놀이.. 끄응...
비닐로 얼굴 사정없이 뭉개버린다. 시키면 엄마도 해야 한다는... -_-;;;



김밥 말고 있는 경준이.. ㅋㅋ
책을 읽어주며 상위에 김밥이 있다 했더니 갑자기 벌떡 일어나 구르기 시작하는 준...
김밥의 의미를 잘못 입력해 놓은 것 같다. -_-;;
그래도 잘한다고 계속 시키는 나는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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