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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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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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에도 생일날에는 계속 꽃 사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계속 사줘라~ 사줘라~

그랜드힐튼이었던 것 같다.. 밥 먹던데..



아띠.. 초 많다.. 이제 나이 먹는 게 시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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