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준이 돌사진 막바지... 가족 사진 촬영 날...ㅠ,ㅠ
당췌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협조 않는 아들들 때문에 정말x100000 힘든 날이었다.
우리 카메라로도 많이 찍어주자 했지만... 경률, 경준이 잡으러 다니느라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집에 돌아와 모두 뻗어버린 날...
옆에 딸 가진 엄마 무지 편하게 촬영하더라... 그 말 했더니 누가 딸 하나 더 낳으란다. 처음부터 다시가 아닌 추가는 달라질 게 없다. 이제 제발 그만 권하셔들...
우리 주인공 벌쓰데이보이 덕에 가족 사진도 찍으러 갔습니당.
나 때문이라구요? 왜죠?
아.. 두달 후면 내 생일이구낭...
부엌에 웬 고양이 두 마리가 있어요... (너덜 정말 똑같이 생겼구나...-_-;;)
예쁜 나무 밑에서 형제씬 찍으려 분장했지만, 고양이가 된 동생 무서워 우는 경률이 때문에 실패... 결국 경준이 단독씬 추가가 되버린... 씁쓸하구만...
카메라 없을 땐 이리 잘 놀면서...
큰 괭이...
작은 괭이...
요넘들 잡으러 다니는 통에 아빠, 엄마는 완전 녹초... 저, 저... 표정들 봐...
으이구... 장난꾸러기들...
속도 모르고 마냥 신난 넘들....
힘들어도 사랑스러운 모습입니당... ㅠ,ㅠ
요즘 부쩍 동생 챙기는 경률이... '아가'하며 이뻐해준다.
형제씬을 찍으러 가서 인가... 둘이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요즘은 둘이 쳐다보고 웃으며 지들끼리 놀기 시작했는데.. 어찌나 뿌듯한지... 포기하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커져갈 즈음이면 꼭 이렇게 보람을 안겨주며 날 위안해준다. 두 형제랑 우리 가족 에버애프터 쭈욱 행복해야지...
당췌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협조 않는 아들들 때문에 정말x100000 힘든 날이었다.
우리 카메라로도 많이 찍어주자 했지만... 경률, 경준이 잡으러 다니느라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집에 돌아와 모두 뻗어버린 날...
옆에 딸 가진 엄마 무지 편하게 촬영하더라... 그 말 했더니 누가 딸 하나 더 낳으란다. 처음부터 다시가 아닌 추가는 달라질 게 없다. 이제 제발 그만 권하셔들...
으이구... 장난꾸러기들...
형제씬을 찍으러 가서 인가... 둘이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요즘은 둘이 쳐다보고 웃으며 지들끼리 놀기 시작했는데.. 어찌나 뿌듯한지... 포기하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커져갈 즈음이면 꼭 이렇게 보람을 안겨주며 날 위안해준다. 두 형제랑 우리 가족 에버애프터 쭈욱 행복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