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둘이 나란히 앉은 모습이 문득 신기할 때가 있었다.
내가 지난 3년간 무슨 일은 한거지??? ㅋㅋㅋ
신기한 아이들... 이넘들하고 같이 술 한잔 할 날이 기대된다.
형이 한 잔 하고 있었다.
'형아 나두 한 잔만 하자...'
'끙... 싫은데...'
'그럼 한 잔만 해라... ' 뽀루퉁 부롱이...
'음... 좋네.... ' 만족스런 껭순이...
또 달라고 할까봐 뺏어서 도망가 혼자 먹는 울뿌롱...
그래봐야 겨우 물이었다는....-_-;;
저 폼좀 봐라... 벌써 아자씨 포~스... ;;;;
내가 지난 3년간 무슨 일은 한거지??? ㅋㅋㅋ
신기한 아이들... 이넘들하고 같이 술 한잔 할 날이 기대된다.
'끙... 싫은데...'
그래봐야 겨우 물이었다는....-_-;;
저 폼좀 봐라... 벌써 아자씨 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