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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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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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인데 유원지화 되어 버린 곳이다..
별별것 다 파는데..
파스타 한그릇 먹구.. 화분으로는 처음 보는 카라를 사왔다.
서툴러 오래 기르진 못했지만.. 예뻤던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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