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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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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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맞이해 동물원에 놀러 간 형제
..


경준이는 신났고.. 경률이는 걷기대회의 후유증으로 피곤해했던 하루.. ㅋㅋ

  

우리 률군

 

피곤하신지 내내 앉아계시겠다고.. ㅋㅋ

 

잘 먹지도 않고 주스만 드시는.. ㅋㅋ

 

반면, 엄마 물고기봐! 신난 경준..

 

사실은 빨대를 던지려고 눈치 보고 있었던 것임..

 

못 던지게 하느라 뺐었더니 떼부리는 중.. ㅋㅋ

 

포기하고 난간에 매달려 걍 혼자 놈.. ㅋㅋ

 

꽃이라고 친절히 알려주시는 막내 아드님..

 

안아주지 않으면 안 가겠다고 떼쓰던 준.. 갑자기 웃기 시작.. 왤까? ㅋㅋ

 

우와~ 비누방울이다..

 

이크, 얼굴에 뽁 터졌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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