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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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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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1년정도 되면 비로소 사람같아지나보다.
요즘 경률이와 상호작용이 늘어나면서 재미있는 일도 많고 자기 혼자서도 너무 잘 놀아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웃긴 일도 많은 것 같다.



자는 아빠한테 기어 올라가서 같이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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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곰처럼 뒹굴거리다 바닥에서 혼자 잠들기... (재워줘야 자는 녀석이 구연동화 틀어줬더니 졸다가 자버린다. 공부체질 아닌가벼..ㅠ,ㅠ) 이건 낮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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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가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놀아주니 삐져서 누워있다가 걍 잠들어버림. 이건 밤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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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엄마 식사 하도 간섭해서 먹던 카레 좀 집어줬더니 난리난리...
김치먹던 젓가락으로 3단계중 제일 매운맛 카레를 맛보여줬다. 크크크
고개 숙여 울며 서러워하는 걸 우린 즐기고 있었다. 캬캬캬...




전자레인지는 경률이의 사랑..
나중에 딸만 낳으려나.. 왠 전자파를 그리 온몸으로 맞는거야. 말려도 말려도 어느샌가 달려가 저리 딱 붙어 있는다. 쯔쯔...




수달어린이 경률이...
시키는 짝짜꿍은 절대 안하면서 저공은 주기만 하면 저렇게 두드려댄다.
누워서 하면 딱 수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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