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때부터 겅중겅중 뛰던 우리 경률이.. 이젠 서는 거 너무 좋아해서 걱정이다.
잡아주기도 힘들고.. 아직 이른데 O다리 될까봐 걱정도 되고..
상대적으로 만지는 건 별로 안좋아해서 손발달이랑 언밸런스한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내 아들이지만 이상한 놈이야.. 마미 신경 쓰이게.. 쯔
오늘은 살짝만 잡아 주었는데도 지 혼자 서있는다..
다리 힘 풀려 오래는 못 서있지만..
언넝 일으키라고.. 저 시무룩한 것 봐..
너 일으켜 주다가 엄마 팔둑 두꺼워진거 봐!!
(근데 왜 지 가슴을 잡냐? 거기 잡으면 안넘어져? 키키키)
그렇게 좋아하니 엄마가 힘들어도 안일으켜 줄수가 있나..
나중에 꼬~!!! 옥~!!! 효도해라..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