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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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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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때부터 겅중겅중 뛰던 우리 경률이.. 이젠 서는 거 너무 좋아해서 걱정이다.
잡아주기도 힘들고.. 아직 이른데 O다리 될까봐 걱정도 되고..
상대적으로 만지는 건 별로 안좋아해서 손발달이랑 언밸런스한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내 아들이지만 이상한 놈이야.. 마미 신경 쓰이게.. 쯔

오늘은 살짝만 잡아 주었는데도 지 혼자 서있는다..
다리 힘 풀려 오래는 못 서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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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을 때는 앉혀주면 그리 좋아하더니.. 이젠 앉혀놔도 끙끙대며 발버둥 친다.
언넝 일으키라고.. 저 시무룩한 것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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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앉지도 못하는 녀석이 서겠다고.. 괙괙 소리 질러 대고..
너 일으켜 주다가 엄마 팔둑 두꺼워진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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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잡아 줬는데 그래도 제법 선다. 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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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휘청휘청~ 발꼬락 모두 잔뜩 오그리고 버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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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질뻔~ 하다가.. 자기도 화들짝 놀라서..
(근데 왜 지 가슴을 잡냐? 거기 잡으면 안넘어져? 키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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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기만 하면 히죽히죽...


그렇게 좋아하니 엄마가 힘들어도 안일으켜 줄수가 있나..
나중에 꼬~!!! 옥~!!! 효도해라..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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