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9일날...
비교적 의미있는 장거리 가족 여행은 아마 이때가 처음이었지 싶다. ^^;;
아빠랑 엄마는 죽도록 힘들었던 기억 뿐인데.. 사진 보니 그랬던건 언젠가 싶고 추억이 되어 남아있는 걸 보면.. 오늘 당장 힘들어도 아이들을 위해 우리는 또 무브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ㅋㅋㅋ
잠시도 가만 있지 않는 경준.. 뛰어다니다 붙잡힌 경률... 밥을 코로 먹었다는.. ㅋㅋ
아.. 둘이 동시에 나온 사진 찍기 힘들어라.. 한넘이 잘 서있으면 한넘이 프레임 밖으로 나가거나 돌아서거나... 카메라를 응시하고 둘다 치즈를 외치며 예쁘게 사진찍을 날이 올까? 우리 아들내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