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하늘로만 향해 뻗쳐있던 경준이의 머리가 길어지면서 아래로 내려온다.
껭준이 2:8 가르마 한 기념...엄친아 스탈로 머리 했당... 쿠쿠쿠
실제로 엄친아로 커준다면 얼마나 좋을꼬..
오잉... 왜 또 날 이렇게 쳐다보실까.. 카메라는 또 왜 들이댈까?
또 왜그러는 거에욧?!
'앙~ 네가 너무 잘 생겨서 보는거야...'
옷~! 그래요?
내가 좀 글치.. ㅋㅋㅋ
이리저리 고개 돌려 드릴테니 마니 보세요~
근데 아무래도 이상하단 말야.. 내 얼굴에 무슨 짓을 한 것임에 틀림 없어.. 흠...
목욕하고 나니까 2:8 가르마가 잘 되자너.. 그래서 함 해봤어..
너무 성내지 말으~ 움홧홧...
껭준이 2:8 가르마 한 기념...엄친아 스탈로 머리 했당... 쿠쿠쿠
실제로 엄친아로 커준다면 얼마나 좋을꼬..
'앙~ 네가 너무 잘 생겨서 보는거야...'
목욕하고 나니까 2:8 가르마가 잘 되자너.. 그래서 함 해봤어..
너무 성내지 말으~ 움홧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