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

블로그 이미지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getsu

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319)
☺ MK♥HA (59)
☺ KIDs (246)
☺ Family (0)
☺ People (12)
☺ MK Gallary (0)
☺ Others (0)

Archive

우리 률이..
우유 안먹어 그렇게 걱정 시키더니.. 뭐 이유식도 시큰둥 했더랬다.
근데 그게 엄마 때문이라니...

인터넷에서 이유식을 주문해서 먹여봤다.
만드는 시간에 좀더 놀아주는게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더 나을 것 같아서...

근데 이놈!
엄마가 만들어 줄때는 그렇게 안먹더니 주문한 이유식은 먹겠다고 마구 달려든다.
잠깐 전화 확인하는 사이 그릇을 먹고 있는 겡유리.. -_-!
황당해서 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먹는 거 싫어서 안먹는 건줄 알았는데...
아빠도 엄마 만든거 맛없어 잘 안먹더니 아들도 잘 안먹는 거였구나.. -_-;;
엄마 반성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유식을 많이 안먹어 그런가, 우유를 안먹어 그런가...
큰일도 잘 못봐서 응가하며 막 울길래 사과를 줬는데 맛들였나보다.
어른들 먹는데 자꾸 입벌리고 난리쳐서 아빠가 먹어라 하고 냅다 준다는 것이...끙..
아빠 미워!!

독한 겡율... 저걸 잇몸으로 비벼서 한 조각 떼어 냈다는 거 아냐..
삼키는 줄 알고 엄청 놀랬다.



아들아~
이게 다 너 강하게 키우려고 하는거다.
맛없어도 잘 먹고 살아남고... 따돌리고 먹어도 쟁취하는 법 교육이야.. 믿지? 흐흐흐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