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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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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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도 안 가고 완전 뒹굴 뒹굴 했던 어느 휴일 날...


이게 뭐지, 얘들아?


보자마자 달려와 아우성인 아이들..

 


요즘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인 물건너온 불량식품이다. 
돌돌 종이에 말려있는 풀어 먹는 좀 연한 쫀드기쯤이라면 상상이 가실까나...
애들에게 물어보시라...


누워있는 아빠에게 툭 던져줬다. 애들이 우르르 아빠에게로 간다.
난 늘 착한 아이였어요~ 하는 표정으로 아양을 떤다.
(불량 식품 앞에서는 순한 양들..ㅋㅋ)
이 때, 저거 줄테니 하라면 뭐든지 한다.

형아 한 번..


동생 한 번...

 


순서대로 한 번씩 차례도 잘 지킨다. 음~ 맛난 표정 역력한 쭌...
아빠와 두 아들 모두 입이 퍼래져서는 또 달라며 난리, 난리..
그러나 하루에 딱 두개만..  아빠도 예외없으~!!!





집에만 있어서 심심했는지 아빠에게 이불을 던져대며 출발~!을 외쳐댄다.
맘약한 아빠 그러면 또 태워줘야 한다. 이불 썰매..
아빠는 힘들지만 알바 없는 아이들... 잠깐 쉬면 출발출발 난리다.
너네 팔자가 최고다!!!

 

 

이렇게 집에서 뒹구는 하루도 괘않다. 
(하루 정도만.. 여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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