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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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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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은 얼굴도 못보고 주말에도 가끔 얼굴 보여주는 아빠가 왠일로 하루종일 집에 있는거?
이때다 싶어 나선 외출...
겨우 경복궁, 광화문, 교보문고가 다였지만 그랴두 좋았다는....
아빠아~ 자주 자주 외출하자궁... 어디 좋은데 가자고 안할테니까 얼굴이라도 좀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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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고 싶은거 많은데 자기 보고싶은 것만 보고, 가고 싶은 데로만 가려는 아덜...
어차피 기억도 못할거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강요는 안하겠지만....
가려는 곳 거꾸로 자꾸 달아나는 것은 매우 짱난다~ 께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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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돌아 가란 말이닷!! 하수구 따위는 지지~~~ 관심을 버려라!! 제발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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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 왕궁에서의 추억을 되살리며 감상중이신 왕자님...
(정말 살았다한들 진정 왕자였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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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세종대왕 기념관 낚시질에 성공하신 아빠가 기뻐하는 것도 모르고 잠만 자는 껭... 뭐 구경시켜줄 때 좀 보란 말이닷~ 잠만 자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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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을 때는 잠좀 자라 빌고, 자면 일어나 구경좀 해라 싶은 것이... 하루에도 여러번 맘이 변덕스럽다. 
엄마에게 있어 아이가 깨어 있을 때는 하루 종일 쥐어박고 싶은 것이, 극심한 스트레스지만... 막상 아이가 잠들면 그랬던 건 잠시 있고 마냥 천사처럼 보이는 것이, 맹해지는 느낌도 조금, 잠깐잠깐의 감동을 위해 힘든 시간들을 버텨야하는 마약 비슷한 무언가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건 아닌가? 쩌업... 
암튼 뭔지 모르겠지만... 순간 지어지는 미소를 위해 나머지는 분명 많은 희생을 치르고 있다는 건 확실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하다... 흑흑)
그렇지만 억울하지만은 않은 희생!!!
모든 육아스트레스 속의 어머니들이여 화이팅!!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