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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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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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이사간 절친 재훈네 집 방문... 경률과 지원 재미난 한 때를 보내다...
(사실 경률은 내리 잠만 자느라 친해질 틈 없었음.. -_-;;)

이사간 재훈삼촌네 집은 깨끗하고 넓고 쾌적하고 멋진 인테리어까지..
완전 부러운 새집이었음..
나중에 630 모두 함께 쳐들어 가서 푹퍼져 놀자구~~!
미정씨 요리 완전 잘해.. 나 구절판도 먹어따.. 흐흐..
집들이 언제 할라나~~ ㅋㅋㅋ


짐보리 끝나고 바로 찾아 가느라 겸사겸사 비누방울 사갔다.
좋아하는 지원양 보니 므흣~ (누나같은 동갑 지원양은 현재 16개월)
집에 돌아와 다음날 경률에게 보여주니 영 대조적인 반응...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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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게 웃는 지원양.. 드레스 멋진데.. 뭐 굳이 입혀 놓으실 것 까진 없는데...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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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반응은 있어줘야 사줄 맘이 나지.. ^^


비누방울 놀이 너무 좋아하는 지원이.. 역시 딸이 예뻐...
(재훈~ 미정씨~ 혹 초상권 문제 되면 당장 내리리다. 말씀하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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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날아다니는 비누방울도 소 닭보듯 덤덤한 겡유리..
(짐보리서 좋아했자너!! 아띠..)

비누방울 날려줘도 신기한듯 잠시 보긴 하나 끙끙끙 세번 외침 후엔 무덤덤..
너 이제 아무것도 안사준다~~ ㅠ,ㅠ


8개월의 월령차를 극복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그래도 또래 친구가 필요하니 지원이네랑 자주 놀아야지..
사실 내가 심심해서 미정씨 찾아가는 것 같긴 하다.. ㅋㅋ
뭐 암튼 엄마나 아이들이나 친구 있으면 좋지 뭐~

어이~ 미정씨.. 다음주에도 고고씽~~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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