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

블로그 이미지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getsu

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319)
☺ MK♥HA (59)
☺ KIDs (246)
☺ Family (0)
☺ People (12)
☺ MK Gallary (0)
☺ Others (0)

Archive


정초부터 우린 아이들 운동시키려 차를 밟아 달렸다.
별다른 곳을 탐색할 성의는 없었던 듯... 우린 또 딸기마을로 향했다.


네네.. 또 딸기 나라에 왔네요...


올라가는 길에 바나나 방의 거울이 신기한지 구석 끝까지 가서 두들겨보는 쭌.


또 와도 신나게 노는 아이들... 우선 저 컴컴한 물고기 방도 들어갔다 와야죠..
영역표시겸.. ㅋㅋ


블럭놀이 하공...


공놀이 하공...


미끄럼이랑 에어바운스 타공...


똘밤체육관 가는 길에 잠깐 들러 말타공...

 

공 좋아하는 쭌은 농구 삼매경...


미끄럼 탈 때도 공을 들고... -_-;;;

 

 

부롱은 또 억지로 타잔 타기 하시는 중.. 표정봐.. 미안해라.
그래도 꼭 끝까지 손 놓지 않고 탄다는 거 아냐.. ㅋㅋ


아빠가 재밌어 했던 미끄럼틀...
내려오기 시작할 때 멀쩡하던 머리카락들... 다 내려올 즈음엔 공중 부양..
사진은 좀 얌전히 나왔지만... 사실 훨씬 재밌다. ㅋㅋㅋㅋ

 

 

우리 아가들 예쁘게 찍힌 찰나들.. 역시 아빠가 찍는게 다르긴 하구낭...
감성적으로 찍힌다며 좋아하는 무거운 카메라 열심히 들고 다닌 보람 있었으...

 

 

물 달라고 난리난리들 쳐서 제일 빨리 나온다는 오렌지 주스 마시고 있는 중...
평화롭게 나눠 마시는 것 같지만.... 자기 차례 오면 쭉쭉 있는 힘껏 빨아주시며 조금이라도 더 마시려 노력함.. ㅋㅋㅋ 어찌 저리들 귀엽게 생겼는지...


외갓집 들러서 고기 먹고 돌아와 8시도 안되서 부터 기절한 듯 잠들어버림...
오늘도 너무 귀여운 모습으로 잠들었다.


그 와중에 손 꼭 잡는 연출 해 놓은 아빠.. -_-;;;
아이들에게 장난질 언제까지 하려나 몰겠다... 그래도 해 놓으니 귀엽긴 하당...




 

 

마지막으로 우리 아덜들 캡쳐... 흐흐흐
부롱이는 썩소도 아닌 조소도 아닌 야릇한 표정을 날리시고...
(아빠의 갈매기 눈썹 신기했는데 아빠 이후로 너한테서 처음 본다. ㅋㅋㅋ)
꺼벙이 눈으로 캡쳐된 쭌.. 흐흐흐




우린 또 아덜들과 장난질하며 한 해를 같이 자라 나가려 한다.
사람이 발전하는 면모가 있어야지... ㅋㅋㅋ
올해 또 껑충 발전되어 있을 우리 가족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사랑해 들... 너무너무.. 많이 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