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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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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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없는 엄마의 절규~ 아들 여장하기질 또 시작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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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형한테 말로만 듣던 그것... 이제 저도 시작인가요?
그랫! 흄흄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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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하는 거 즐기면서 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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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두건까지... 이건 좀 심하자나?
그래두 진짜 딸같다. 기저귀 벗기지 않고는 아무도 모르겠어... 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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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손빠느라 좀 바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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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한풀이를 위해서 노력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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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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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껭순!! 넌 여자가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여장 싫어하는 남푠 껭순에게 성정체성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는중(?)...ㅋㅋㅋ
딸 필요없다 아들이 좋다 말하는 남편... 그거 진심이야? 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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