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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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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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률이가 벌써 커서 웬만한 야채 다먹고
이젠 과자도 먹는다. 세월 참..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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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률아~ 과자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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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거 한입에 넣긴 너무 큰데...
"경률아!! 그건 포장 상자란다.. -_-;; 엄마가 뜯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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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보고 어떻게 먹으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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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도 못하겠구만...
"경률아~ 한개씩 잡아야지.. 욕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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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먹어보렴~~"


먹지는 않고 메롱만 하는 겡유리...
어서 빨리 비싸지 않은 일반 과자도 먹을 날이 빨리 오기를.... ^^*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