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엄띄엄 계속 회사가는 아빠 때문에 어디 놀러가진 못했지만,
나름 연휴 내내 바빴던 경률이...
외갓집에 간 경률이...
부스터 들고 다니기 힘든데 이거 접어서 쏘옥 넣어가지고 다니면 좋겠다.
(재훈삼촌!! 티셔츠 지금 입기 딱좋아.. 완전 예뻐!!)
이제 여자옷을 입어도 여자아기처럼은 안보인다.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서윤 누나랑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서...
배불러 기분좋은 가족들과 함께 북악스카이웨이 올라 본의 아닌 소풍~
즐거워하는 겡유리...
어린이날이란 걸 모르는 겡유리...
아빠, 엄마는 인파에 시달리기 싫어 집에서 제대로 퍼져 주시다..
엄마가 젤 귀여워하는 겡유리 시계추..ㅋㅋ 근데 아들 불쌍해.. ㅠ,ㅠ
왜 아빠, 엄마는 어린이날 어디 데구가지도 않고 아들 괴롭히기만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