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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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ge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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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같이 있었던 것만 같은데.. 우리 경률이 겨우 만3년 생일이 되었다.
동생을 빨리 봐서 큰 아이 취급하느라 혼도 많이 냈건만.. 아직도 한참 아가구나...


생일을 맞아 조촐한 케잌 놓고 우리만의 생일잔치~~
아이들보다는 아빠가 더 기대기대했던 폴리, 로이, 앰버, 헬리도 도착했고..
행복한 우리 경률이의 생일날이었습니다.


빨리 케잌이 먹고 싶은 경준이.. 형은 빨리 좀 불지...


촛불끄는 것 너무 재밌어서 몇 번이나 불을 켰다 껐는지.. 촛불을 불었는지..ㅋㅋ
케잌이 먹고 싶은 경준이 참기 힘들었다는...ㅋㅋ



경률이 생일을 맞아 어린이집 샘이 주신 경률이랑 똑같이 생긴 생일 카드..
너무 닮아 깜놀
운 좋은 녀석.. 이렇게 멋진 선생님을 만나다니.. (얼굴도 완전 예쁘심...)
나중에 이 글을 보며 경률이가 사랑받으며 자랐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
늘 자상하신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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