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

블로그 이미지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getsu

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319)
☺ MK♥HA (59)
☺ KIDs (246)
☺ Family (0)
☺ People (12)
☺ MK Gallary (0)
☺ Others (0)

Archive

울껭순, 웃는 거 말고 개인기가 생겼답니다.
첫 개인기 "손~!" 개시 기념~ ^^


이걸 왜 해야 하는지, 왜 칭찬을 받고 있는지, 엄마는 왜 좋아하는 건지...
경준이가 매번 영문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손을 내밀다가, 지금은 거의 무의식적으로 손을 내주고는 딴데보는 정도로 엄마는 "손"을 외쳐댔다.

지나고 나면 또 모두 잊혀지겠지만 아이가 커가고 있다는 사실이, 그 증거물들이 너무도 반갑고 기뻐서 호들갑 떠는 것만은 첫째 아니나, 둘째 아이나 매번 똑같은 것 같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