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1st Son KR
짱셔요~
getsu
2010. 1. 5. 08:30
연휴동안 께로롱에게 장난치려고 아빠가 '짱셔요'를 잔뜩 사왔다.
경률아~ 먹어봐... 맛있는거야...
'이건 뭐얏?! 에풰!!'
표정 보며 좋아하는 아빠, 엄마... 새디스트 아냐? -_-;;
(그후로도 몇번을 더했다. ㅋㅋㅋ)
해를 넘겨 또 먹여봤으나 쉽사리 속아주지 않는 아들...
짜식~ 이제 세살이라고 영리해졌는데... ;;; 쳐내는 폼이 성깔 있다. 쩝...
그래도 우유 주는 척 계속 먹이는 집념의 아빠... 끄응...
시간차를 두고 잊어버릴 만하면 공격...
그래도 안속아서 숟가락으로 맛난거 주는척하니 받아먹음.. 캬캬캬....
'에라~ 걍 먹어버리자... 그래야 철부지 아빠, 엄마가 포기하지...'
아예 그냥 먹고 김빼기 작전을 성공시키는 대단한 아들내미..
결국 입속에 짱셔요 젤리 빼내느라 진땀 흘렸다는...
아들아..
장난쳐서 미안해.. 그래도 너두 이제 한 살 더 먹고 많이 컸으니 이제 익숙해지렴...
이건 겨우 시작이야... 흐흐흐....
별책부록... 매운면 먹이기~!!
먹어봐~ 맛있어~!!
허걱!! 이거 뭐야?!
흐흐흐.. 우유주께 화내지마....
봐주는 착한 아들.. 바로 잊고 공부 삼매경...
좋아좋아... 그렇게 아빠, 엄마한테 적응하는거야....
경률아~ 먹어봐... 맛있는거야...
'이건 뭐얏?! 에풰!!'
표정 보며 좋아하는 아빠, 엄마... 새디스트 아냐? -_-;;
(그후로도 몇번을 더했다. ㅋㅋㅋ)
해를 넘겨 또 먹여봤으나 쉽사리 속아주지 않는 아들...
짜식~ 이제 세살이라고 영리해졌는데... ;;; 쳐내는 폼이 성깔 있다. 쩝...
그래도 우유 주는 척 계속 먹이는 집념의 아빠... 끄응...
시간차를 두고 잊어버릴 만하면 공격...
그래도 안속아서 숟가락으로 맛난거 주는척하니 받아먹음.. 캬캬캬....
'에라~ 걍 먹어버리자... 그래야 철부지 아빠, 엄마가 포기하지...'
아예 그냥 먹고 김빼기 작전을 성공시키는 대단한 아들내미..
결국 입속에 짱셔요 젤리 빼내느라 진땀 흘렸다는...
아들아..
장난쳐서 미안해.. 그래도 너두 이제 한 살 더 먹고 많이 컸으니 이제 익숙해지렴...
이건 겨우 시작이야... 흐흐흐....
별책부록... 매운면 먹이기~!!
좋아좋아... 그렇게 아빠, 엄마한테 적응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