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1st Son KR
인복 터진 률이..
getsu
2012. 2. 17. 01:05
경률 어린이집이 벌써 수료식을 했다. 시간이 참 빠르다.
곧 새학기가 되면 선생님도, 반도, 교실도 모두 바뀔 것 같다.
그동안 너무 좋으신 선생님들 정이 많이 들어서 경률이도, 나도 한동안은 허전하고 힘들 것 같긴 하다.
모두 좋은 일로 다른 곳으로 가셔서 붙잡을 수도, 어린이집에서 더이상 뵐 수도 없지만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선생님들과 함께 했었다는 사실.. 커서 행여 기억 못하게 되더라도 꼭 알려주고 싶었다. 분명 우리 률이도 지난 한 해 멋쟁이 선생님들과의 추억 다 간직하고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쌤들.. 너무 감사해요.. 어디서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