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우리의 설연휴2...

getsu 2012. 1. 26. 15:32


설연휴에는 서울에 사람이 별로 없죠.. 차로 다녀도 시내는 한산하고...
이틈을 타서 수영장으로 고고씽...
아이들이 가면 좋아해서이기도 하나, 이날을 위해 거금을 들여 방수카메라를 질러버리신(ㅜ,ㅜ) 철부지 아빠를 위해서도 꼭 가야만 했죠. ㅋㅋㅋ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넘넘 좋았았어요.. 게다가 이번엔 아빠도 있잖아요~~!!! (꺅!!)
다만.. 중국인들이 많이 와서 우리나라인지 중국인지 헷갈렸다는...


들어가자마자 신나게 뛰어든 물분수(?) 놀이터... 여름내내 분수에서만 놀려서 그런지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나보다.. 저기 큰 풀이 있는데... 저렴하게스리...(-_-;;;)


뛰어다니다가 뒹굴다가 아예 저리 드러눕는다. 우리 작은 왕자님...-_-;;

 

드뎌 물에 입성.. 우리가 좋아하는 유수풀... 쭌이 귀여운 발꼬락...


물 만난 물고기들..

 


수영모 쓰니 너무 귀엽다 들.. 왕서방 부롱, 쭌...


물을 탕탕 치며 신난 쭌...

 


물 한 번 먹은 티 역력하죠? ㅋㅋㅋ


아닌 척은.. 짜식... ㅋ



원래는 연인탕인데 아덜들 꼭 들어가자고 해서 가족탕이 되버린 작은 방...



무지개다리에서 쏟아지는 물... 매번 놀라고 겁나 안기면서도 너무 좋아라 하는 곳...

 

 

어른들 마사지하는 바데풀도 즐겨주시는 우리 아덜들..


표정봐라.. 좋단다...



경률도 마사지 삼매경??


저 센 물살 맞고 엄마는 멍든 것처럼 아팠단다...


좋아하는 률 표정.. 뿌듯해... 카메라 잘 샀다, 여보야..


같은 장소, 다른 삘... 또 해야쥐...


조심스레 미끄럼 타는 부롱... ㅎㅎ


브레이크 타임~~ 식사 대기중..


또 짬면 먹은 쭌.. 감사의 암멘~ 하고 계십니다.


방수 카메라 인증샷.. ㅋㅋ 5m까지 되는 거 정말이야? 낼 당장 녹스는 거 아냐


옆에 공가지고 노는 사람들 보고 하도 공타령 해서 하나 사줬다.


그랬더니 내내 저렇게 힘들게 들고 다닌다. 들어준대도 싫단다.. ㅋㅋ


팔도 짧아서는... ㅋㅋ


잠깐 떨어뜨리고서는 달라고 난리난리...


휴식 시간 되어서 잠시 또 분수 물에서 놀았다...
아이들이 잘 논다며 저 집도 사려고 지름신 오락가락하는 아빠.. -_-;;; 언젠가 또 택배가 도착해 있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 ㅋㅋ

 

헙.. 여기 촬영 금지 아닌가... 경률이를 데리고 갔던 아빠가 락커룸에서 촬영... 
이젠 목욕탕에서도 데리고 다니기 수월해졌다며... ㅋ
만화 보고있는 부롱이.... 귀엽다.  그렇지만 이제 컸다고 여탕 못 드간단다. -_-;;;





신나게 노는 우리아이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