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su 2009. 3. 12. 17:06
경률이 이유식을 만들다보니...
다양한 재료는 필요하나 쓰는 양은 극히 적어서 남는 재료들이 너무 많다.

하여, 경률이 자는 틈을 타서 남은 재료로 일단 고구마 만주를 만들었다.
퇴근하면 살짝 간식을 찾는 신랑을 위해 힘들어도 열심열심...

그..르..나..

오~랜만에 하는 베이킹.. 이라서 반죽에 소!금! 넣는 것을 잊었다.
완전싱거, 완전싱거.... 아띠..
고혈압에 소금 안좋아서 일부러 뺀거라고 거짓말하고 서방구르 죄다 먹여야지..
흐흐흐...


서방구르~~
당신을 위해 열심히 만들었으니 소금찍어서라도 무조건 먹어!!
이거 다~ 먹으면 당신 좋아하는 쏘세지빵 해주께~~(초딩입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