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su 2009. 1. 6. 16:39
애보기는 힘들다...
씻는것도, 팩도, 화장도 다 구찮다.
머리 손질은 말해야 낭비다..

하여..
오래 기른 머리 과감히 자르고..
애엄마 다운 길이로 변신~!!


머리 자르기 전 치렁치렁...

머리 자른 후...



한참 길러 아까울 것 같던 머리도 자를 때 전혀 아무 느낌 없었다..
정신도 없고 육아에 여념 없는 날들이
중요한 것과 아닌 것을 자연스레 갈라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