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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률이를 삼킨 돼지~ (5개월+15일)
getsu
2009. 3. 14. 00:25
경률이 장난감 정리하려고 산 돼지정리함..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으니.. 흐흐.. 또 장난기 발동...
아동학대라 해도 할 말 없다..
아놔~ 엄마 또 뭐하는 거에요?
왜 여기 넣었냐고요.. 빨리 빼달라고요...
징징대서 잠깐 해방~ (경률아 너 글케 하니까 콧구멍 완전커!)
다시 돼지 뱃속으로~!!
아앙~ 엄마 싫어.. 머리! 머리! 완전 무거워~~~
징징이를 달래기 위해 토끼와 애벌레가 교수형으로 희생되심...
어랏~! 경률이 적응했다. 저 안에 있어도 괜찮나보다. 웃는다.
재채기도 한 번 해주시고..
`
장난감도 갖고 노네~
우리 엄마한테 적응하는 방법이에요..
비비디바비디부.. 좋은 일이 생길거야.. (忍..忍..忍..)
뭐 나름 지낼만 해...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마인드 컨트롤 중..)
소리 한 번 질러주시고... (개그야 대성이 삘이데?)
여기저기 소리나는 곳 참견도 다~하시고...
근데 경률아~ 안나올래?
왠지 오늘은 엄마가 진 것 같은데... -_-;;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으니.. 흐흐.. 또 장난기 발동...
아동학대라 해도 할 말 없다..
`
비비디바비디부.. 좋은 일이 생길거야.. (忍..忍..忍..)
왠지 오늘은 엄마가 진 것 같은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