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같은 장소, 달라진 아이들...
getsu
2011. 8. 23. 14:37
카메라 속 묵은 사진들 중에 호수공원에서 찍은 사진들이 있었다.
최근 주말에도 호수공원에 다녀왔다.
불과 몇 달 사이에 아이들은 분명달라져 있다. 하루하루 보면 똑같은 것 같은데, 어느날 문득 보면 언제 컸나 싶은 것이.. 아빠나 엄마나 요즘 커가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 어쩔 줄을 모른다.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자식은 5살까지 평생 할 효도 다 하는 거라고.. 그거 잠깐 이쁜 기억으로 평생 속썩어도 자식 키우는 거라는데... 지금 그거 하고 있는 건가부다. 우리 아이들...
으이구.. 이쁜 것들... ㅋㅋ
꽃이 예쁘던 봄날, 호수 공원에 갔을 때..
자세히 보면 머리에 꽃 꽂았음. ㅋㅋ
또다시 분수대에서 물 만난 물고기들.. ^^
정말 더운 불볕 속에서 막바지 물놀이 아니었을까 싶다. ^^ 므흣~